겸손

2011. 7. 1. 19:49

감동적인 겸손

이탈리아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고아원을 경영하던 어떤 신부가 고아들의 생활비를 모금하려고 여러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기부금을 청하는 신부에게 귀찮다고 침을 뱉었습니다. 그때 그 신부는 침착하고 온유하게 손수건으로 침을 닦고 나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침은 나에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고아들을 위해서도 무언가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는 이 신부의 겸허한 자세에 감동되어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많은 기부금을 바쳤다고 합니다.(겸손, 온유)

      아인슈타인은 겸손한 사람이었다
    상대성 이론 발견으로 크게 성공한 다음에도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아인슈타인에게 

    “선생님, 선생님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은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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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大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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